총동문회인사말
인사말
육군 3사관학교 총동문회 회장 인사말 입니다.
 

  동문 임원 및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5대 총동문회장 예비역 중장 한 동주 (14기)입니다.

  우리 육군3사관학교는 개교 52주년을 맞이하고, 총동문회 또한 창립 28주년을 맞이하여 명실상부한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온갖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의 피와 땀으로 일구어 놓은 총동문회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을까? 적지 않은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군 생활을 통해 얻은 경영과 부대지휘 및 관리에 대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선·후배님들의 조언과 많은 동문들의 중지를 모아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진일보하는 동문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동문여러분의 참여와 화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총동문회는 우리들이 주인이라는 인식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해 주셔야 우리 모교 육군3사관학교와 총동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욱이 동문회의 자산이 날로 증식되어 가는 상황에서 이권에 대한 불편한 개입이 상존해 있음을 직감하고 동문회 운영예산 및 회관의 관리를 보다 청렴한 자세로 투명하게 하겠습니다.
  총동문회장의 직책은 동문들 위에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방정책, 모교 및 총동문회 발전을 위한 희생과 봉사의 직책이라는 것을 되새기고, 본인을 비롯한 임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희생하고 봉사하면서 직무를 수행하고자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문여러분께 몇 가지를 당부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남북이 평화무드가 조성되어 평화로운 것처럼 보이는 지금도 북한의 전략전술은 변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편안해도 전쟁을 잊고 지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는

율곡 이이 선생의 “천하수안(天下雖安)망전필위(忘戰必危)” 의 말을 상기하면서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는데 주저함이 없어야 합니다.


  둘째는 주인의식을 갖고 총동문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동문들 간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며 단결해야 하겠습니다.


  셋째는 토의과정에서 의견을 활발히 제시하고, 의사 결정 후에는 집행부가 한 방향, 한 목소리로 강력히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본인은 조국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방정책, 모교인 육군3사관학교, 그리고 총동문회 발전을 위한 동문여러분의 고견을 잘 청취하고, 검토·반영하여 성과 있게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총동문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수락해 주신 역대회장단과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자년 한 해 강건하시고 소원성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020년 1월 21일
대한민국 육군3사관학교총동문회 제15대 회장 한 동 주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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